환절기라 그런지(아, 이미 지났나-_-), 아니면 정말 나이를 먹어 그런건지,
요즘따라 유난히 피곤하고 몸이 안좋아서, 또 요즘 우리 팀의 유행이기도 해서-_-)
태어나서 처음으로 한의원이라는 곳에,
그것도 회사 병원을 졸----라 불신하는 내가 회사에 입주해 있는 한의원에 방문해 보았다.


의사와의 면담 내용




그래서 결국 물리치료 받고, 침을 맞고, 부항을 좀 뜨다가 왔다.
회사에 돌아오니 복도에서 며칠 전에 회사 한의원에서 한약을 조제한 ㅈ선임님을 만났다.


ㅈ선임 : 오, ㅈㅈㅅㄴ도 한의원에 다녀 왔군화~!
나 : 네.
ㅈ선임 : 뭐래요? 병원에서?
나 : (모든 내용을 설명해 드렸다)
ㅈ선임 : ...







WOW! 시리즈
아악! 낚인건가!!!!!!!!!!



나 : ... 설마 ㅈ선임님한테도 의사가 같은 얘기를 하던가요-_-)?
ㅈ선임 : ......
나 : ......




... 약간은 낚인 기분이 들긴 하지만, 아니 좀 많이 들긴 하지만,
워낙 이 동네 사람들이 어깨결림/뒷목땡김 증상을 고질병으로 달고 사니 그냥 그러려니 해야지-_-)
하지만 왠지 저 약을 지어 먹으면 정말 나을 수 있을 것 같아.






@ 회사로 돌아오는 길에 1층 게이트를 통과하는데, 갑자기 게이트 언니가 날 보고 놀라 날 잡으며 하는 말
게이트 언니 : 어머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 요즘 다이어트하시나봐요!!!!!!!!!!!!!!!!!!!!!!!!
나 : (움찔) ... 네?
게이트 언니 : 다이어트 하시죠? 살이 너무 많이 빠지셨군요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
나 : ... 아하하 네..
게이트 언니 : 맞죠? 맞죠? 정말 그렇다니깐요!!!!!
나 : ..... 아하하하하하하 네..



... 하지만 문제는 나는 게이트 언니와 전혀 일면식이 없다는 것-_-) 흑흑 게이트 언니 미안해요.
그나저나 나 정말 회사에게 찍힌걸까?
맨날 일 안하는 불량사원이라서 이젠 게이트 언니까지 날 주시하고 있었던 걸까? 어흑흑흑흑.
Posted by 진지소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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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엇 진지다.. 야 근데 너 특허를 웰케 많이 썼냐? 대단하구먼!

    2007/03/18 10:57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  • 엇 기사마다+ㅅ+
      그치만 그 특허는..
      .... 아마도 나와 동명이인인 CS팀의 누군가일것이야
      =____________=

      2007/03/19 10:06 [ ADDR : EDIT/ DEL ]
    • 다시보니 DRM쪽이군;;

      2007/03/19 10:53 [ ADDR : EDIT/ DEL ]